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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는 비지니스 아이디어

Posted by Haesoon Jung on

패션에서 누드컬러는 미니멀리즘의 영향은 물론 자연스런 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드에 따라 란제리, 립스틱, 구두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클래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누드(스킨) 컬러가 모든 소비자를 포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누드 컬러라고 하면 샌드나 (핑크가 도는)베이지로 백인(Caucasian)의 피부색이다. 이러한 누드 컬러를 흑인이 입는다면 이는 이미 피부색과 너무나 동떨어지고 심지어 대비되는 컬러가 된다. 하지만 흰색 티셔츠 아래에 비쳐보이지 않도록 누드 브라를 원하고 드레스를 입고 다리가 길어보이도록 누드 하이힐을 원하는 것은 백인만이 아니다. 결국 한정된 ‘누드 컬러’ 가 맞지 않는 여성들에게 누드 컬러는 더이상 ‘누드’ 가 아닌 것이었다. 크리스찬 루부틴은 베이지 컬러던 누드 슈즈를 다양한 피부톤에 맞는 컬러로 제공함으로써 유색인 여성들에게도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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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이즈(one size)의 매력? 브랜디 멜빌의 성공

Posted by Haesoon Jung on

요사이 런던의 틴에이저들(13세-19세,thirteen-nineteen)이 열광하는 패션 브랜드라면 잭윌스(Jack Wills), 홀리스터(Hollister Co), 핑크(Pink) 그리고 브랜디 멜빌(Brandy Melville)을 꼽을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여학생들은 블루와 핑크 스트라이프의 잭윌스 쇼핑백을 기념품처럼 들고 다녔고 머리를 쓸어내려 이마를 가린 쿨한 남학생들의 주말 유니폼은 갈매기 심볼이 새겨진 홀리스터였다. 그리고 빅토리아스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레저웨어 라인인 핑크(Pink)의 거대한 로고가 박힌 레깅스와 크롭톱을 입는 것은 ‘나는 무슨 브랜드가 쿨한지 안다.’의 표현같은 것이었다. 그러다가 지난 한 두 해 사이에  로고나 심볼도 없이 틴에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가 나타났는데 바로 브랜디 멜빌이다.  타겟 고객은 쿨한 15세-25세 여성이지만 중심 고객은 틴에이저. 런던 카나비 스트리트의 플랙십 매장  작고 타이트한 크롭톱, 하이웨이스트의 바지와 스커트, 비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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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스패션…편집매장 트렌드 리더?

Posted by Haesoon Jung on

매치스패션은 지난 몇 년 간 디지털에 집중 투자한 결과 주요 온라인 럭셔리 리테일러로 부상했다. 전통적인 편집매장들이 럭셔리 백화점과 온라인 리테일러와 경쟁하는 시대로 돌입했다. 사람들은 서비스가 좋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끊임없이 신상품을 검색하며 동시에 백화점 내의 ‘세계 최대 데님 공간’이나 ‘세계 최대 구두 섹션’ 에서 상품을 고르는 등 온/오프라인의 쇼핑 경험을 모두 즐기고 있다.  매치스패션은 이러한 도전의 상황에서 디지털을 강화해서 온라인 리테일러와 경쟁하고 동시에 주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오프라인 매장을 쇼룸과 고객을 위한 경험의 장소로 만들고 있다. 또한 인하우스 브랜드를 론칭해서 마진을 확대하고 리테일러에서 패션 브랜드로 움직이는 등 전통적인 편집매장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진화하고 그 파워와 매출을 키우고 있는지는 보여준다. 매치스패션은 디지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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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과 행사의 시대

Posted by Haesoon Jung on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 둔 12월 18일, 런던의 하이스트리트에는 세일이 넘친다. 전통적으로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직후에 겨울 정기세일을 한다. 하지만 지난 몇 년 간 세일 시작이 조금씩 빨라지더니 이제는 12월 초에 이미 다양한 행사와 할인이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절대로 세일을 하지 않던 영국 하이스트리트의 원칙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PwC에 의하면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의 4주 사이에 이미 영국 매장의 85%가 할인 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등 크리스마스 조기 세일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가 되기까지 약 2 개월은 유럽 리테일러들이 연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기간으로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연매출의 40%-50% 이상을 만들어 내는 최고의 피크 시즌이다. 크리스마스 때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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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Now Buy Now 모델-파라다임 전환인가?

Posted by Haesoon Jung on

See Now Buy Now 모델-파라다임 전환인가? 지난 50년간 지속된 패션위크 시스템에 변화가 일고 있다. Burberry 와 Tom Ford 부터 Topshop 까지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이제 컬렉션 발표와 동시에 신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과연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과 의미는 무엇일까.      리포트 다운로드 / Download Korean Only report here (Drop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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