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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부활

Posted by Haesoon Jung on

테크놀러지와 마케팅을 내세워 글로벌 스포츠웨어 시장을 석권한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밀려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던 왕년의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그것도 쿨한 스트리트웨어로 화려하게 돌아온 것이다. 챔피온(Champion),  휠라(Fila), 카파(Kappa)는 물론 리복(Reebok), 서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 엘레세(Ellesse) 같은 90년대를 풍미하던 브랜드들이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럭셔리에서 스트리트웨어와 스포츠 아이템을 흡수해서 밀레니얼 고객에게 어필하면서 스포츠웨어는 이제 기능성 스포츠웨어와 아슬레저 외에도 이처럼 스트리트웨어의 방향으로 확장하면서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Fila x Fendi 콜래보레이션, sgbonline.com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이 쿨한 스트리트웨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루이뷔통이 스트리트웨어인 수프림(Supreme)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루이뷔통은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수프림은 럭셔리가 원하는 브랜드라는 '신분(status)'을 획득한 것을 보면서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은 이러한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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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래스(Palace)가 쿨한 이유?

Posted by Haesoon Jung on

  NY에 수프림이 있다면 런던에는 팔래스가 있다.  현재 가장 쿨한 두 개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수프림이야 워낙 잘 알려진 데다가 지난해 루이뷔통과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이제 공식적으로 ‘세계 최고의 스트리트웨어’가 됐다고 할 수 있지만  팔래스?  팔래스를 아는 사람들은 대체로 두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스케이트보드의 골수팬들과 다른 하나는 쿨 헌터들.  공통점은 엄청나게 큰 ‘PALACE’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런던 소호의 한 가운데 위치한 팔래스 매장이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한 건물도 윈도 디스플레이나 간판도 아니다. 바로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줄 때문이다.  토요일에 소호에 나가면 팔래스 매장 앞에 줄을 서서 입점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드롭(drop: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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